어제새벽에 너무아파서 병원갈꺼라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오늘병원가니 저는 부분절개라 눈 안쪽이 실이 닿을리가 없다고 문제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눈이 아파서 계속눈물도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그래서 바로 그 건물에 있는 안과로 갔는데

이게왠일;;;;;;;;;

수술용실이 나왔습니다;;

눈에 수술용실이 들어가 있어서 제 각막을 자꾸 긁어서 충혈도 되고 염증도;;;

깜빡거릴때마다 제 각막을 긁어서 .......낚시줄처럼 빳빳한거라 눈물에도 나오지 안코 버텼던거죠;;;

성형외과에 가서 수술용 실이 나왔다니깐 미안하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손님도 만코그러길래 그냥나와서 전화를 했죠;;-화도 많이났지만 거기서 머라하는게 예의는 아닌것같아서;;

그런데 !!!!!!!!

간호사가 다짜고짜 한다는 소리가;;;

: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 드렸쟈나요 그럼 뭘 원하시는데요? 멀 어떻게 해달라고 그러시는 거세요?

이딴식으로 말하는겁니다;; 정말 어이없습니다;; 상담받으로갈때는 친철하던 분이 수술다했다고 사람을 이렇게 막대해도 되는 겁니까?

어제밤에는 진짜 눈알을 빼버리고 싶을 만큼 눈이 너무 아팠었는데요;; 어째야 됩니까?

안과병원비라고 1만원 주덥니다;; 제가 아팠던건...어쩔겅미? 눈도 엄청와서 택시비도 겁나나왔는데;; 안과에선 건조증생길수도 있다했는데;; 지금 항생제약이랑 처방 받아와서 먹습니다;;; 어처구니없어요진짜;;;;

-의사선생님은 방송에도 몇번 출연하시고 학회에서 특강도 하시는 분인데;; 의사선생님이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간호사 말 그딴식으로 하는게 더 열받습니다;;

어떻게 해야 속이 시원할까요?...............답답해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