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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모두다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준비하면 저도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요....
이런 저런 책을 읽다가보니까....
숙소에 화장실과 샤워실에 사생활 보호는 없다! 그런거 같던데요..
공용샤워실이지만 칸막이는 있는거죠? (설마....)
옷 갈아입고 그런건 할 수 있는거죠?
(남 녀 구분없이 잠을 자야하는데 아무데서나 옷을 갈아입지는 않겠죠?)
그리고 화장실이 그렇게 지저분할까요?
어떤 외국인이 쓴 책을 보니까 화장실에 대한 내용이 항상
너무 지저분하다고 계속 되어 있어서요..
실제 변기에 앉을수없을정도인가요? ㅠㅠ

전체 순례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저로서는
이 문제가 너무나 크게 와닿아서요...
다녀오신 분들의 자세하고 리얼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설명...)

감사합니다...

  • 란새

    저도 그 책 봤습니다. ㅋ 그래서 걱정 무지 했었지요.
    결론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 사람의 주관이 이렇게 여러사람을 걱정스럽게 만든다니까요.

  • 늘솜

    감사합니다...길 떠나서 걷는 그 자체보다도 이런 내용들이 솔직히 더 걱정이였어요...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었네요... 다시 한번 자세한 답글에 감사드립니다..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이솔

    카미노를 마치고 일주일전에 돌아온 여성(^^)입니다.전 거의 공립알베르게에 묵었었는데 칸막이없는샤워실은 딱 한군데 있었고(하지만 남녀따로임),화장실은 화장지없는 곳은 간혹 있었지만 그리 지저분한곳은 없었구요.옷은 화장실등에서 갈아입으면 되구요..(외국사람들은 그냥 침대에서 자연스럽게 벗고입고합니다..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속옷만 입고도 잘 돌아다녀요^^)

  • 도래

    하니님 배낭은 침대 옆에 두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여권복사해서 크렌시알하고 같이 보관 하시고 현금카드등은 복띠를 하면 됩니다.

  • 화가마

    저도 궁금한데요. 숙소도착해서 이동시에도 여권같은 중요물품들은 들고 다니라고 해서 알겠는데 배낭은 침대근처에 두면 이상이 없는지요? 끈에 묶어서 침대다리에 붙드러 놓아야 할지.. 알려주세요.

  • 보담

    화장실이나 샤워실의 청결도는 알베르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렇게 깨끗하지도,그렇게 지저분하지도 않습니다.전용 청소부가 없고 봉사자들이 청소하고,순례자들이 사용후에 흔적들을 간단히 청소해야 합니다.갈리시아 지방의 샤워실은 남녀 공용이며 문이 없고,작은 칸막이가 전부인 곳도 있습니다.그러나 그 모든 것도 까미노가 주는 의미나 행복감이나 기쁨에 비하면 한 부분이라 견딜만했고,적응해야 합니다.즉 그런 것으로 미리 거부감가질 필요가 없어요.우리보다 훨씬 삶

  • 나샘

    걱정되시죠? 맘 푹 놓으세요. 걸으시다 보면 아마 `내가 그런부분 걱정했나?` 싶게 적응하실거에요.
    전 거의 공립에 묵었는데 양호했어요.

  • 핫핑크

    칸막이 없는 알베르게는 정말 일부에요^^ 갈리시아 쪽 공립 알베르게가 그렇지요. 하지만 그게 걸리신다면 사리아 이후 부터는 공립 알베르게 말고 사립 알베르게에 묵으시면 간단하게 해결 될 문제입니다.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 하다는 느낌은 받은 적이 없어요. 하지만 변기 앉을떄는 항상 휴지로 한번 닦거나 깔고 일을 봤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그 정도 청결도의 화장실이 더러워서 힘들 정도면 유럽 여행 다니기 힘든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옷 갈아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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