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2년 반째인데요 일년전에 제가 비자 분실해서요. 한국에도 지금까지 부모님한테 핑계대고안들어갔거든요. 뭐 성적이나 부모님재산 이런거 걸릴껀 없는데 왠지 찜찜해서요. 근데..이번에 10월에 부모님이 들어왔다고 가라고하는데 못피할꺼같애서 2년반동안 모은 모든 서류를 정리하는중에 ..ㅠ 다른건 다있고 폴리스 레포트원본이 사라진거에요. 그래서 오늘경찰서 뛰어가서 원본 한장 다시 써주면안돼냐고 카피본은 있다고하니까 그냥 카피 하나 더 뜨고 다른 종이 카피본 (그냥 제 생년월일이랑 모 폴리스에대한 사건 번호)이런거 하나 더 주고 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비자받아야되는데 사본도 있는데 손으로 써주면 안돼냐고(일년전이랑 같은경찰관이었거든요)하니까 자기넨 카피본 다준다고 그리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저번엔 원본줬으면서 그리고 비자국이랑 솔직ㅎ 관련도없고 자기일아니니까요.)아..그래서 3번이나 해달라고 하다..더하면,,괜히 화내꺼같애서..다음에 한번 직인 모이런거나 한번더가서 우길까하는데요..ㅜㅜ 폴리스레포트 사본가지고 비자 재신청하는건 큰 모험이고 무리일까요? ㅠㅠ 유학생활 너무 힘들어요...몸도 갑자기 안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너무힘드네요..한국에선 완전 건강했는데..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그리고 뉴욕 영사관에전화했더니..카핀지 원본이어야하는지모르겠데요..ㅠㅠ 아 어디다 물어야하나 모르겠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