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눈이나 코 정도의 성형은 애교라고하던데..
저는 아직까지지 20대 중반을 바라보지만 성형 하나 안했습니다~
물론 제 주위에 성형 한 사람 안한사람보다 비율이 더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저는 왠 자신감?도 아니고 아직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성형은 못해봤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아뇨..
오래전 부터 저 스스로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어려서 놀림도 당했고 눈이 작아 새우눈이라느니
사진찍을 눈 뜬거냐는 둥... ㅠ

이런 얘기 들을때 마다 쌍꺼풀 수술 너무 하고 싶었는데 못했습니다.
지난 세월 후회해 봐야 소용 없기에
저 이제라도 눈성형, 코성형 하고 싶어요~
누군가는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있고 성형 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고
실제로 제 친구 중에서 3년전에 코성형 하고 잘못되서 약간 코가 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볼때마다 휜 코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 외모에 대한 변화가 꼭 성형만이 있는건 아니겠지만,
성형을 하면 좀 더 확실한 변화가 되고 기회가 될 꺼 같은 기분은 듭니다.

어떤가요??
막상 성형을 해보신 분들 기대보다는 실망이 더 큰건지
아니면 그래도 성형을 하고 나니 더 효과가 큰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다 개인적 차이고 생각이겠지만...
성형을 너무 하고 싶고.. 또 해야할 얼굴인데..
답답하지만 아직도 고민 하는 여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