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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기 힘드네요.

아기 키우기 힘드네요.

도래

하루 종일 일과 육아를 병행하려고 하니까 너무 힘이 드네요.

요즘은 엄마 얼굴만 안보여도 울고보채니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진짜 잠자는 시간외에는 떨어지질 않아요.

보행기를 태워도 저만 졸졸따라다녀요.

신랑한테 잠시만 봐달라고 해도 10분을 넘기기 힘들어 하구요.

다른댁 남편들도 똑같은가요.

어쩔땐 너무 서운하고 화가나요.

똑같이 일하고 힘든데 혼자 쿨쿨 잠자는거보면 한대 때려주구 싶어요.

날씨도 더운데 아주 지침니다.

다른 맘들도 똑같겠죠.

아님 저희 아이만 유별난건가요?

하루 종일 아가하고 뭐하고 노시나요? 궁금?

  • 늘빈

    정말힘든게 엄마라는 자리인것 같아요

  • 펴라

    신랑들은 얼마나 힘든지 몰라여,,집에서편하다고만 생각하지 나쁜놈!! ㅋ 힘내세여 이것도 다 추억아니겠어여~

  • 가든

    저희아가 신생아때는 남편한테 안기면 안울어서 신랑이 거의봐주곤 했는데 좀 개월수 커지니까 엄마를 더 좋아해요.정말 하루종일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 플랜

    아.. 육아 정말 힘든일입니다. 근데 갈수록 점점더 해지네요. 체력은 바닥나는데 ..울아들은 나날이 힘도 좋아지고 어지르고 싶어하니.. 저희 아들은 이제 12개월에 접어드는데 차라리 7개월 때가 낫습니다.

  • 푸우

    똑같아요.....피곤하다면서....자고 새벽에 아기가 울어도 한번도 안일어났답니다...--

  • 황소자리

    저희 아간 7개월이예요

  • 물맑

    ㅋㅋㅋ 어떨땐 목도 조르고 싶던걸요????

  • 새콤이

    아가 몇 개월이세요? 울 아들도 낯가리면 그렇게 될까 봐 걱정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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