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발 일주일 만에 적응되길 ㅜ 정말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등산화 저두 처음 살때 일주일간 아팠어요.. 근데 지금은 괸찬다능. 등산양말이 푹신해서 고통이 거의 느끼지 않은.. 29일 출발이시라니 저랑 딱 하루차이 나는군요 저두 29일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뱅기 표가 없어서.. ㄷㄷ 어쩌면 길에서 만날수 있을지도.

아파도.. 계속 걸어야 겠군요.. 허허 감사합니당^^

거금 들여 산 중등산화가 발목이 아파 고민하던 봄이 생각납니다.걱정 마세요.그럴 땐 등산화 끈을 느슨히 매시고,적응하시면 괜찮아집니다.저도 왼쪽 발목이 심하게 아파서 전문가에게 의뢰하니 곧 괜찮아질거라고 하더니 아파도 신발신고 걸으니 곧 적응되더군요.그 등산화로 한번도 차 타는 일없이 다리통증 한번 없이 완보하였답니다.끈을 꽉 조이지 말고,느슨하게 매세요.부엔 까미노!

아.. 양말을 우선 사고 천천히 걸어보아야 겠어요. ㅜㅜ
아무튼 어떻게든 되겠죠!!ㅎㅎ

저도 중등산화 통가죽 ^^;; 으로 된것 사서 연습하는데, 모아님과 같은 등산화 사서. 2시간 안에 발목뿐 아니라 손발이 다 부었었습니다. 알고보니 꽉메는것이 아니었습니다. 맞는 등산화는 오르막 길이나 내리막길, 자갈길에도 꽉 않메도 뒷금치가 등산화 뒷축에서 않떨어 집니다. 단 암벽같은 경사가 아주 심한곳에선 약간 뒷금치가 떨어지는데 그래도 물집이 생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전 아직 카미노를 않걸었지만, 연습만.. 주구장창 하는데...주로 등산코스 5

양말을 등산화보다 조금 더 올라오는것으로 신고 처음에 길들일때는 끈을 꽉묶지 마시고 천천히 걸으시면 됩니다. 며칠 그렇게 길들이시면 좋아지실겁니다.

아.. 참고해 볼게요^^ 내일은 그렇게 함 신고 나가봐야 겠어요.
우선 발목의 멍이라도 빨리 빠져야 할텐데 ㅜ

_._ 이궁~ 어쩌나? 저도 중등산화 샀는데, 발목이 아프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너무 신발끈을 꽉 매신건지... 카미노 길들이 워낙 다양한데,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심한 산길이나 자갈길이 아니라면 신발끈을 맨 위가 아닌 다음칸에 묶는 것이 좋더군요. 그러면 공기도 좀 통하고, 발목도 좀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