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10은 배터리 포함한 순수 본체 무게만 2.7kg입니다.
어댑터 더하면 3kg 찍으며
LG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가장 가벼운 가방을 더하면 + 0.7kg.... 3.8kg가 되버립니다.
여기에 외장 하드, 책 한 권 넣어서 다니면..5kg을 찍습니다. -_-

건장한 성인 남성에게도 꽤 버거운 무게입니다.
참고로 시골에서 밤 농사로 다져진 몸입니다. -_-
40kg 밤 가마니로요...
지하철 왕복 2시간 이동해 봤는데, 자리가 없어서...서서 갔

윗분들 좋은 읜견 많으시군요. 디자인과 학생이라는 조건으로 말씀드리면 노트북이 훨씬 좋습니다. 조별작업도 생기고, 친구집에서 둘이 밤새서 작업도 해보고싶고 디자인 욕구가 막 솟아나고 하는데 데스크탑으로 맨날 집에서 하려니 참 답답했었습니다. 제가 학생시절에는 노트북을 2학년 말에서나 샀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조별작업이나 밤샘작업하면 컴퓨터많은 집(작업실)에서 작업하고 그걸 외장하드로 들고 도로집에와서 혼자 마무리하거나 보정을 했었죠 참 답답했었습니다.

저도 그쪽 업종에서 일하는데 저도 님과 같은기종 알아보고있네요...^^; 전 작업하는데 사양이 딸릴듯하긴한데 그냥 저냥 살려고 맘먹었어요.. 저는 회사에서도 맥북을쓰고 아이맥등쓰는데요 디자인쪽은 맥북도 많이들 쓰는데 가격압박... 근데 맥북은 문제가 울나라 인터넷이 Active X 기반인데 이게 잘안돼는경우가 꽤있어서 인터넷뱅킹등.. 짜증남..Xp와 맥킨토시 듀얼로도 쓰는데 하드나눠쓰자니 그것도 짜증나더라구요.. 집에서도 쓰고 학교서도 쓴다면 괘안을거

그쪽 전공과 무관하긴 합니다만... 같은 cpu, gpu 쓰고 램도 3G로 동일하게 맞춘 s287k 쓰는 입장에서 보자면 포토샵 라이트룸 등등 전혀 무리없이 돌아가더군요.

그런데 색상에 민감하시면 데스크탑을 추천해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아직 랩탑 모니터는 색 재현력에 있어서 좀 부족하더군요. 전공도 아니고 그쪽으로는 일반인일 뿐인 제가 봐도 (그냥 사진을 취미로 합니다)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캘리브레이션을 아무리 해봐도...

처음에는 맥을 살까 고민 했지만 지금 학생인 신분에 가격압박 맥을 사서 들고 다니긴 뭐하고 학교에 맥실도 있고 나중에 취업 할 때 사도 될 것 같아서 맥은 제외 했어요.
그리고 지니님이 걱정 해 주신 무게는 제가 타는 통학버스는 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또 통학 안 타도 학교 앞이 종점 터미널이라 집으로 가는 직통버스 1시간이면 앉아서 편하게 가니까 무게 따윈 아무런 걸림돌이 될 것 같진 않아요.
놋북 모니터 크기가 작다 싶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