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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시원 살면서 더 안좋아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고시원때문에 그런건가 싶었는데. 정수리는 좋아지는거 같은데, 이마라인이 더 심해지네요.
생각해보니까 매일 공부하러 학교 올라갈때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겨드랑이, 등, 이마정도 납니다.
그래서 앞머리 내리고 다니면 촉촉히 젖고, 바로 에어콘 바람에 말리고(에어콘 안맞기에는 너무 덥고, 땀식힐곳이 없습니다. 그저 도서관내에서 에어콘 바람으로 땀을 말릴수밖에.. 거기다 제 전용석이 에어콘 바람 바로 아랩니다.직빵으로 와요)

그래서 그런지 이마에서 3자 라인에서 움푹 파인곳이 더 들어가는거같아요.ㅠ
슬픕니다. 그리고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쭉쭉 올라가는거 같은데..ㅠ

집형편이 넉넉한게 아니라서, 고시원에서 알바하면서 학교에서 공부하고.
맘편하게 공부만 하고 싶은데...
이생활을 9-10월까지는 해야할것같은데.
고민입니다.

p/s그리고 환 요즘 먹고있는데 똥이 너무 안나와요.ㅠ 속도 더부룩해서 괄약근에 힘주느라 공부도 잘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