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나이도 좀 많아서...
영어연수도 하고 경험도 쌓기위해서 cc에서 어학연수를 먼저 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토플학원을 몇개월다녔는데... 시험은 미국가서 보려고 하구요.
어차피 여기서 보려면 시간이 한참더 걸리고 더 늦어지니까요.
게다가 토플정규입학을 해도 어학연수는 좀 해야겠어서요.

1.
그래서 약간 도심외곽이어도 한국인 없고 조용힌 Skagit이나 Chemeketa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정규입학을 하게 되면 GRCC나 Seattle Central CC처럼 규모가 큰 CC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만약 어학연수를 시작한 CC에서 정규과목을 한두과목 듣다가, 실제 정규입학을 다른 CC로 하면요.
이전에 들은 학점은 모두 사용불가능하고(ESL하면서 들은것)
새로운 학교에서 1년(최소 3쿼터)를 들어야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이 되는거지요??

2.
그러려면 학점도 중간에 낭비가 되고... 도시까지 옮겨야 하고... 게다가 미국가서 어학연수를 시작하는 시기부터,
막, 다음의 정규입학 학교를 알아보아야 하게 되서 너무 복잡해지지는 않을까요?
왜냐하면 여기 학교 정보들을 보니까 정규입학은.. 거의 3개월전에 원서를 넣어야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애초에 정규입학하고 싶은 학교를 정해놓고 거기에서 어학연수를 하는게 나은건지...
저는 사실 어학연수는 쫌 규모가 작더라도 안전하고 한국인 적고 그런데서 하고,
정규입학을 할때 좀 도심이더라도 규모크고 편입률좋은데로 옮기고 싶거든요.

3.
그리고 저는 되도록 CC의 ESL코스를 들으려고 하는데요..왜냐하면 중간부터 정규과정을 한두과목씩 들을수있다고해서요.
그런데 만일 제가 선택한 학교가 ESL코스가 없고, 대신 교내에 카플란 같은 어학원을 수료해야 한다면,
그런 과정일때는 영어레벨이 올라가도 정규과정을 못든는거죠???

4.
CC내의 ESL 과정보다, 카플란 같은 CC내의 사설어학원의 비용이 훨씬 비싼가요??
그렇다면 정규과정도 못듣는데다가 비용도 비싸니 CC내의 ESL 과정이 훨씬 나은건가요??

5.
CC의 ESL 일정은 정규입학일정/원서마감 일정과 동일한가요?? OT일정이런것도요?? 아님 별도로 있나요?

6. Chemeketa CC/ Skagit valley CC / Whatcomcc / North seattle cc / south seattle cc를 고려중에 있는데요.
- 치안, 어학연수 환경, 비용 을 고려할때 어디가 나을까요?
( 한인비율은 둘다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제 학교들 정보는 어느정도 보았고 최종결정을 해서 입학허가신청을 해야하다보니 이렇게 궁금한것들이 많아지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