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쯤에 다리전체를 지방흡입햇어요
별로 효과도 못봐서 실망한 점도 있는데
지흡할때 다리에 아킬레스건쪽에 하나 무릎 안쪽에 하나 엉덩이랑 허벅지 연결되는 부분에 하나 이렇게 구멍을 세개를 뚫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 아킬레스건쪽이 아파요
매일 아픈건 아니고
종아리 뒤쪽 아래 아킬레스건에서 10cm정도 위? 그부분을 살짝 주무르듯이 누르면 아킬레스건 안쪽이 찌르르르 하게 울려요 양쪽다리 다요
별신경 안쓰고 넘어갔는데
엎드러서 잘 때 발이 마치 수영하듯이 발등은 침대에 대고 발바닥은 하늘을 향하는 형태가 되잖아요 그러면 요즘 그쪽에서 맥박이 뛰는 느낌이 느껴지고 좀 소름끼치네요 ㅠㅠ
아시다시피 아킬레스건이나 안쪽복숭아뼈 이런데는 건드리면 조금 소름돋고 그러잖아요...
그느낌이 나니까 갑자기 너무 무섭고 나중에 늙어서 이거때매 고생할거같네요 ㅠㅠㅠㅠ

이거 흡입하다가 신경 건드린거 맞죠? ㅠㅠ
치료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치료가 되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