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에게 연락하는 대행사 직원들의 수많은 콜, 왜그럴까?

이 사이트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 대행사에 처음 입사하는 사람들이 뭘 할까요? 기본적인 말할때의 어조, 제안서 정도만 작성 할줄 알면 바로 콜을 시킵니다. 무작위로요. 대행사 마인드는 이거죠. 100콜해서 1명 계약하면 성공이다. 그리고 실제로 저정도 확률로 계약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쇼핑몰 사장님들이 난 엄청 인기가 많나봐, 내가 쓰는 돈이 큰가봐 생각하시죠. 하지만 천만의 말씀! 냉정하게 보면 (정말로 냉정하게) 신생 쇼핑몰 사장님들, 그러니까 한달에 100만원 이하로 쓰시는 분들은 대행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거추장스러울수 있습니다. 이건 대행사의 수익구조 떄문인데요. 광고주가 100만원을 썻다 칩시다. 그러면 이돈이 대행사로 다가느냐? 아니죠. 광고주가 쓴 돈을 네이버에서 수수료%로 지급합니다. 약 15%정도라네요. 그럼 실제적으로 대행사가 받는돈은
15만원이겟죠? 그럼 실제로 그 쇼핑몰사장님과 이야기하고 계약을 떄낸 직원은 얼마를 받을까요? 총매출(100만원)의 5%정도입니다
그러면 15000원. 30만원 광고주를 계약성공시켯을떄 받는 인센티브죠. 그렇기 떄문에 사실상 신규 쇼핑몰 사장님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99.9%의 사람들은 신입입니다. (대리, 실장 뭐 이런 타이틀은 생초보로 보이면 곤란하니까 달아주는거구요) 그렇다고
이거에 분개하실필요? 없습니다. 서로 조건이 맞는거죠. 신입들은 자기를 성장시키기위해, 광고주는 광고를 하기위해 하는거니
상대방이 신입이라고 화내실 필요없습니다. 콜하는 사람들중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의 광고주를 성장시키자! 왜냐? 광고주가 잘된다-> 돈을 쓴다-> 대행사도 돈을 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찾는것이 확률이 없는 경력자 구하기보단 나을겁니다.

2. 조심해야될 대행사 직원

1) 광고주의 홈페이지를 보지도 않았으면서, 광고주의 광고예산을 물어보지도 않은체 무조껀큰 금액의 견적가를 제시하는 직원
2) 무조껀 정액제로 가능하다고 말도안되게 싼금액을 제시하는 직원 (네이버에는 정액 키워드 광고가 아예!없습니다.)
3) 네이버 클릭초이스, 다음 클릭스 등으로 입금하지 않고 자사 통장으로 광고비를 입금하라는 직원
4) 매출을 보장하는 직원 (몇백만원 이상 매출 가능.....이게 말이 됩니까?)

호응좋으면 2탄도 계획.....해보겠습니다 ^^

ps. 궁금하신점 댓글로 남기시면 2탄에 추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