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명절은 잘 보내셨죠?
사이트 가입하고 처음 질문드려요~
저는 5월에 모든 수속절차 밟으면서 한달정도 한국에서 공부하고 6월에 출국해서 필리핀 두달 호주 6개월 연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필리핀은 세부. 호주는 시드니를 제외한 지역에서 공부하고 싶네요. 지금은 캐언즈위주로 알아봤어요 하지만 특히 호주는 어디를 가던지 한국사람은 많다라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한국사람들이 드문 지역은 둘째치더라도 유럽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생활비가 많이 줄어드는 곳으로요.. 그런곳이 있다면 지역 추천과 학원 추천좀 받고 싶습니다.
제가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독일의 자동차 디자인학교를 진학하기 위해서 인데요 제가 조금 늦었다면 많이 늦은감이 있는데 어찌됐든 10월에 독일 교수와 만남을 통해서 제 포트폴리오를 컨폼 받기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컴폼이 끝나면 다시 호주로 와서 학교 정시 지원 준비와 12월에 있는 2차 실기 시험 면접을 호주에서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저처럼 자신의 작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나 면접 그리고 아이엘츠 점수를 조금 요구할시 호주 학원 등록할때 수업은 어떻게 신청 해야할까요?? (필리핀2개월 회화 호주 역시 2개월회화 나머지 4개월은 아이엘츠수업 가능할까요?? 호주에서는 기본 말하기 듣기 수업을 무슨 반이라고 불리는지 몰라요...--그리고 아이엘츠 점수 따는건 한국이 유리하다고 하는게 그말이 맞는지요.)
그리고호주 생활에서는 학원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실생활에서 얼마나 영어를접하는냐가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쉐어를 구할때 만큼은 한국사람 한명이라도 있는곳은 피하고자 합니다. 이건 제가 경험을 직접 한것은 아니지만 워킹으로 10개월 갔다오고 학원 한달다닌 후배가 한국와서 레벨테스트를 해도 중상위권으로 들어가고 꽤 유창하게?? 말하는 것 보고 물어보니 초반에힘들어도 어떻게든 먹고 잘때 평소 집에서나 여가시간을 갖을때 만큼은 외국친구들하고 지냈다라고 하네요..한 7명정도인가되는 애들과 10개월동안 지내면서 한국사람은 한번도 만나지 않을려고 노력했다라는 말이 저에겐 좋은 귀감이 되었네요.. 그래서 구하기 힘들어도 몇일을 길거리에서 배회하더라도 그런곳을 찾고자 합니다. 과연...힘든가요? ㅎㅎㅎㅎ 정말 영어 못하던 후배가 아니 10개월후 이렇게 변해서 오다니..휴.. 부럽네요..

1.유럽권쪽 학생들 비중이 높은 지역과 집구하는방법(정말 한국인 한명이라도 있으면 들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나가있는동안 학원이외에는 무조건 피할겁니다. 연락처? 그런거 절대 주고 받지도 않을 테니까요.)
2. 필리핀2개월 호주6개월간 어학집중시 향상되는 실력수준(말하기 듣기) & 아이엘츠점수 수준 (참고로 저 정말 영어의 필요성은 엄청느끼지만 실력은 형편없어요.. 영작은 모 거의 불가능수준이니까요~ 해석은 그럭저럭이고요~ 하지만 늦었다라고 생각든 지금 시작하면 될거 같기도 한 자신감도 있어요~!^^)
3.호주에서 독일(유럽쪽)으로 항공권 예약시 워킹비자나 학생비자로 예약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예상되는 왕복비용
4.그리고 제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필리핀2개월 호주 6개월할때 여권준비부터 비자 준비비하는데 드는 모든 비용(신체검사나 통장잔고 항공료 등등등까지요) 현지 생활 총 8개월간의 학원비나 가장 저렴한 쉐어비용등 전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

제가 모든 자금을 집에서 도움을 받긴 그래서 바로 일을 시작했는데요 5월까지면 600만원은 모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졸업을 앞둔 학생인지라모든 돈을 제가 마련할수도 없을뿐더러 시기을 늦출수 없는 이유가 있기때문에 그래서 부모님의 손을 빌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집에서 설 연휴동안 말씀하시길 믿고 확실시되는 모든 필요한것을 뽑아와 보라고 하셨네요.. 저 정말 외국 그지도 하는 영어 못할거 모있냐라는 생각하고 있구요. 힘들더라고 가장 아끼면서 생활하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믿을수 있는 정보 부타탁 해욧~ ^^
저는 출국과 동시에 저의 모든것을 한국에 남기고 가려는 마음가짐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럼 힘찬 한주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바라구요~ 답변 기다릴께요~ ^^!